A씨는 중국인 여론조작 의혹을 인지하고 직접 ‘낚시 사이트’를 만들었다. 낚시 사이트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오쩌둥 초대 주석을 희화화한 사진과 중국에서 금기로 여기는 웹사이트 링크를 다량으로 첨부했다.
그러자 A씨에게 ‘블랙메일(Black Mail, 협박성 편지)’ 폭탄이 쏟아졌다. 해당 낚시 사이트는 알 수 없는 해커에 의해 제작자의 신상정보 및 이메일 주소가 해킹됐고, 이후 해킹된 이메일로 수십여 통의 욕설·살해협박 등 이메일이 전송됐다.
그런데 협박 메일의 발신자들은 중국의 QQ.com, 163.com 등에서 사용하는 텐센트QQ, 넷이즈(网易) 메일 주소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상당수는 하나의 가상 메일 주소에 다량의 이용자가 보내는 방식의 협박 메일로 형태를 바꾸기도 했다.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239838
낚여서 풀발함 ㅋㅋㅋㅋㅋ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