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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자취 4년차의 라면에 어울리는 재료 총정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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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lHSu011 댓글 0건 조회 360회 작성일 20-04-15 15:10 이메일 : elhguyeljskgapgjarn@naver.com 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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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4년하면서 느낀 라면에 어울리는 재료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라면을 먼저 맛과 종류에 따라 나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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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라면 – 삼양라면, 신라면, 진라면, 무파마, 안성탕면 류의 기본적인 맛의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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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류 라면 – 너구리, 오징어짬뽕 같은 우동형 또는 짬뽕맛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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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국물 라면 – 나가사키짬뽕, 꼬꼬면, 등의 하얀국물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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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라면 – 간짬뽕, 짜파구리, 짜파게티, 팔도짜장, 짜왕 등의 볶음 라면

볶음라면을 먹을땐 면은 따로 삶고, 스프를 볶음용 팬에 다른 재료들과 볶을때를 가정했다. 이렇게 먹어야 맛있다.

1: 넣으면 버릴수도있다
2: 넣지 말자
3: 넣을 필요 없다.
4: 넣으면 좋다.
5: 꼭 넣어먹자.

1. 먼저 향채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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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마늘은 어디에나 넣으면 기본 이상은 한다. 국물을 맵고 얼큰하게 해준다. 볶음라면에서는 볶을떄 넣으면 알싸하다.
양파는 국물에 넣으면 맛이 별로 없다. 달아지니까. 볶을땐 정말 맛있으니 볶을 떄 넣자. 볶을땐 팍팍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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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다다익선이다. 있으면 많이 넣자. 거의 다 끓이고 대접에 내기 직전에 넣으면 파 향이 가득하다. 오래끓여 질겨져도 괜찮고, 고명처럼 내놔도 좋다. 볶을땐 파기름을 내도 좋다. 어떻게 넣든 좋다.
쪽파는 대파가 없을때 넣자. 대파보다 비싸다. 대파보다 향도 약하다. 야들한 맛이 있지만 라면에 넣기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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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도 역시 많이넣어도 맛있다. 몸에도 좋다. 남자에게 좋다. 볶아도 맛있다. 
냉이는 엄마한테 맡기자. 향이 매우 강하다. 시원하긴한데..
달래는 봄철에 많이 사서 냉동실에 쟁여놓고 써보자. 대파가 없을때 대용으로 써도 쏠쏠하다. 다만 많이넣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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꺳잎은 넣으면 시골의 향이 난다. 많이넣으면 안된다. 적당히 한두장 넣어주면 향긋하다. 쑥과 고수는 추천하지 않음. 넣으면 버릴거다.

2. 육류 토핑이다.
요리로 치면 주 재료이기떄문에 라면 앞에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치즈라면’,’스팸라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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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기본라면엔 어떻게 넣어도 맛있다. 넣고 안저어서 수란으로 먹어도 맛있고, 풀어먹어도 맛있고, 미리 풀어서 면위에 둘러줘도 맛있다. 다만 짬뽕, 하얀국물 라면엔 절대 풀지말자. 계란비린내 난다. 먹고싶으면 수란으로 먹어라. 볶음라면엔 삶아넣어도 좋고, 후라이를 해서 올려도 좋다. 볶아도 역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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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은 매우 짭짤하니 스프의 조절이 필요하다. 향도 강하다. 부대찌개라면이 되어버린다. 기본라면만이 이를 감당할 수 있다. 또는 볶음라면에 살짝 깍둑썰어 넣어서 햄맛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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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 역시 마찬가지다. 스팸보단 덜하니 소세지 종류에따라 살짝 넣어봄직 하다. 수제소세지는 아깝다. 마트에서 파는 후랑크, 비엔나류를 넣자. 밖에서 파는 맛을 원하면 싸고 크고 아름다운 계란부쳐먹는 햄소시지를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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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은 기름이 매우많아서 국물에 바로 투하하면 안된다. 또 짭짤해서 국물엔 별로 안 어울린다. 볶음라면엔 소스를 볶을때 기름대신 넣어도 된다. 많이 볶아서 바삭해도 맛있고, 약하게 볶아서 부드러워도 맛있다.

다짐육은 기본라면 베이스에 어울린다. 짬뽕류 라면에도 조금 넣으면 고기육수맛이 나서 좋다. 볶음에는 두말할 필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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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는 기본라면에만 어울린다. 그것도 취향따라 갈린다.  볶음라면 경우에는 불닭볶음면 같은거에 어울린다. 

3. 해산물 토핑

요리로 치면 주 재료이기떄문에 라면 앞에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어묵라면’,’북어라면’ 기본적으로 해산물이니 해산물에 따라.. 양에 따라 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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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라면엔 참치를 어떻게 넣든지 먹을만 하다. 그외 라면은 기름을 빼고 넣는게 낫다. 볶을때 넣으면 면 사이사이로 참치가 느껴지는게 쏠쏠하다.
맛살은 생각외로 국물낼때 좋다. 해산물 탕 먹는 기분을 들게 한다. 손으로 찢어서 넣는걸 추천하는데, 맛살종류에 따라 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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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역시 어디에 넣든 좋다. 어묵을 사면 주는 오뎅국 엑기스도 어울린다. 
오징어도 어디에 넣든 좋다. 특히 짬뽕류 라면에 매우매우 어울린다. 볶아도 쫄깃해서 맛있다. 다만 엄마가 손질해놓은 오징어가 있는 경우에만 넣자. 

큰 새우는 비싸서 그렇지 넣으면 무조건 맛있다. 껍질채로 볶는 바보같은짓은 안하리라 믿는다. 먹기 힘들다. 엄마가 손질해놓은 새우가 있을때 쓴다.
칵테일새우는 큰새우가 없을떄 어디든 어울린다. 볶아도 맛있다. 새우는 찬양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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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역시 어디에든 어울린다. 시원해진다. 숙취에도 좋다. 잘못볶으면 질겨진다. 또 입천장을 찌른다.

미역은 살짝만 넣자. 짬뽕류에 특유의 맛을 더해준다. 볶으면 그닥 미끄덩해서 안어울린다.

김은 맨 마지막에 살짝 넣어서 김 향을 더해주듯 넣어주면 좋다. 볶은후에 올려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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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는 당연하지만 해감 해놓은걸 넣어야한다. 모래씹히면 입맛 다 날라간다. 많이넣으면 비리지만 국물이 시원해진다. 라면은 오랜시간 끓이는게 아니기 때문에 오래끓여서 조개가 질겨질 일도 없다. 마지막에 펄펄끓을때 넣어서 쫄깃한 조개를 먹어도 좋다. 다만 비리지 않게 조심하자. 바지락이든 홍합이든, 백합이든, 모시조개든 다 좋다. 볶을땐 조개껍데기가 거추장스럽다. 역시 해산물이니 짬뽕류나 하얀국물엔 당연 어울린다. 비린맛만 잘 잡자.

또는 해물류를 진짜 짬뽕만들듯이 팬에 미리 볶다가 라면국물과 라면을 넣고 만들어도 좋다. 이쪽이 비린맛이 덜 하다.

4. 야채

위에 주재료에 따라서 살짝 다르게 넣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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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어느라면에나 기본은 한다. 흰국물에도 어울린다. 특히 짜장면이나 매운볶음라면에 넣으면 맛있다. 국물라면에 너무 많이 넣으면 달아진다.
무는 기본적으로 국물을 시원하게 해준다. 볶을땐 넣지말자.  감자볶음인줄 알고 집어먹은 무채볶음이 생각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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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샘킴처럼 야채육수를 낸다면.. 그때 쓰자.  볶을땐 영양소도 풍부하고 아주 좋다. 콩나물은 기본라면과 흰국물라면에 어울린다. 특히 해장할때라면.. 두말할 필요가 없다. 볶아도 기본은 한다. 다만 면보다 나중에 넣으면 비린내가 날 수 있다. 볶을때도 기왕이면 면 삶을때 살짝 데치고 볶자. 우리 실력으로는 볶다가 비린내가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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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나물는 필자가 특히 좋아하는데 어디에나 어울린다. 처음부터 넣어서 숨을 팍죽여도 좋고, 마지막에 넣어서 아삭해도 좋다. 볶아도 맛있다. 많이넣자. 몸에도 좋다. 녹두나물 찬양하자. 파프리카는 .. 국물에 넣으면 단맛이 난다. 그닥 추천하지 않는다. 볶을땐 식감도좋고 보기도좋다. 

호박은 넣으면 국물이 달아진다. 볶아도 단단하지 않아서 그냥 그렇다. 호박 넣은 된장찌개가 좋으면 조금만 넣어보자. 팽이버섯은 국물을 탁하게 한다. 좋아하는 사람은 넣자. 삼겹살 먹을떄 팽이버섯을 구워먹는걸 좋아하면 볶을때 넣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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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는 국물이 시원해진다. 어느 국물에나 어울리지만 역시 과유불급이다. 감자는 국물에 기름기를 잘 빨아먹는다. 너무 오래끓이면 퍼져서 텁텁해진다. 안익으면 못먹는다. 적당히 잘라서 넣어주면 된다. 감자볶음 싫어하는 사람없듯 볶을땐 맛있다. 

청양고추는 뚝뚝 잘라넣든 송송썰어넣든 볶아먹든 매콤하고 시원하다. 텁텁함도 사라진다. 매운걸 싫어해도 끓을때 쌀짝 넣었다가 건져보자. 시원하다. 매운게 질색이라면 넣지말자.

5. 조미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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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은 몇방울만 넣어도 충분하다. 기본라면에만 어울린다. 참꺠라면이 된다. 참깨라면의 저급한 맛기름보다 훨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또는 다 볶은후 살짝 향만 더하자. 후추는 언제나 치자. 칼칼해지고 얼큰해지고 시원해지고 좋다.

식초는 국물라면들의 마지막 끝맛의 잡맛을 없애준다. 1인분 기준 반숫갈만 넣자. 그 이상 넣으면 버려야한다. 미원같은 조미료는 넣으면 생각보다 자극적이게 먹을 수 있다. 당연히 많이 넣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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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랑같은 밥에 넣고 비벼먹는 후레이크는 종류에따라 다른데 해산물후레이크는 짬뽕류,기본라면에, 육류는 기본라면에 넣자. 볶을떄 넣어도 풍부해진다. 짠건 감안해야한다.

장류는 기본적으로 짜니까 스프, 물조절을 잘해야한다. 1숟갈 이상 넣으면 장맛밖에 안난다. 당연하지만 흰국물에 장 넣으면 색 바랜다. 장 넣고 잘못 볶으면 잘 섞이지도 않고 타버린다. 장류는 물을 너무 많이 부었을때 살짝 반스푼 넣는게 최고다.고추기름도 매콤한게 좋으면 넣어보자. 후회하진 않는다. 매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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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루 역시 왠만해선 어울린다. 흰국물에 넣으면 맛은 몰라도 예쁘지가 않다. 깨는 고소함을 좋아하는사람만 넣자. 이에 끼고 국물을 마실때 목을 건드려서 강추하진 않는다. 다만 볶을때 넣으면 고소하고 좋다.

기름은 사실 튀긴 면안에 포함되어있어서 따로 넣을 필요는 없다. 기름의 중요성을 느껴보기 위해선 면을 넣기전 국물맛과 넣은 후 국물맛을 느껴보면 된다. 차이가 크다. 다이어트를 위해 면을 따로 삶고 라면을 끓이면 .. 맛이 없다. 기름을 살짝쳐주자. 맛의 벨런스가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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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는 거의 무조건 넣는다. 많이넣어도 괜찮다. 크게 넣어도좋고 잘라서 넣어도 좋다. 너구리에 다시마는 그냥 있는게 아니다. 만약 고기육수 베이스맛이 좋아서 기본라면을 먹는 사람이라면 다시마맛이 고기맛을 약하게 하기 떄문에 안넣는게 좋다. 물이 끓기전부터 넣어서 다시마육수를 내든, 미리 물에 담가놓든 뭐든 좋다. 다만 볶음에 넣으면 다시마가 질겨서 먹기 힘들것이다. 볶음 육수에 다시마 육수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그 외의 집에서 볼 수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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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국들을 베이스로 라면을 끓이면 맛있다. 다만 양조절을 못하면 애매한 맛이 난다. 국에 물을넣어 끓인다기보단 물에 국을 좀 추가해서 끓인다고 생각하자.
라면안에 넣는 김치는 묵은지, 부추김치, 갓김치류가 좋다. 익은 김치를 넣어야지 겉절이류를 넣으면 맛 없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흰국물에 빨간거 넣으면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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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는 같이끓이면 전분때문에 국물이 텁텁해지니 쪄놓은 만두라면 나중에 넣는것도 좋다. 국물안에서 터지면 강렬한 만두속맛밖에 안날것이다. 볶을땐 터트려서 알차게 먹어도 좋다. 각종 전 류는 국물위에 살포시올려서 먹어보자. 신선로랑 다를바 없다. 볶을땐 부셔서 넣어도 알차다.

떡은 기본라면에 특히 잘어울린다. 그 외 라면에는 그냥 적절하다. 볶을때는 넣으면 특유의 식감을 느낄 수 있지만, 팬에 늘러붙기도 한다. 면류는 라면 1개론 아쉽고 2개끓이긴 싫고 1개 반 끓이면 스프가 애매할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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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과 라면면을 같이먹으면 식감이 특이해진다. 부대찌게의 라면사리와 당면사리를 생각해보자. 다만 국물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미리 불려놓는건 필수.
소면은 라면이랑 비슷할떄 넣어도 괜찮다. 요즘나오는 면들은 꽤 잘 나와서 생각보다 퍼지지 않는다. 라면과 소면을 같이 먹으면 재미도있다. 예전 라면이 귀할때 이런식으로 먹었다 한다. 다만 볶을떄는 어울리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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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있는 간장베이스의 마늘, 고추, 양파장아찌가 있다면 살짝 넣어봄직 하다. 집에서 만듯 맛에따라 깊은맛, 매콤함, 단맛이 추가된다. 물론 건더기보단 국물을 넣는다. 물에 빠진 마늘,고추장아찌는 맛이 애매하다. 하지만 볶는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특유의 간장 태운내가 추가되고, 알싸하다. (우리집 고추장아찌는 꽤 매운편이라 고추 한두개를 송송썰어서 볶을때 장아찌 국물과 살짝 넣으면 맛있다.)

TIP

면이 먼저냐, 스프가 먼저냐는 하고싶은대로 하면 된다. 다만 스프를 먼저 넣고 끓이면 국물을 맛보면서 간을 맞출 수 있다. 너무 딱 맞추면 면때문에 짜지니 약간의 여유를 두고 간을 맞추자.

자취할때 계란, 파, 다시마는 쟁여놓자. 특히 다시마는 상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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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출처 : 람쥐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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