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alciomercato.com/news/la-juve-fa-cassa-le-tre-cessioni-avviate-58106
공격진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일단 공격진의 경우 이과인이 어떻게 될 지 기다려봐야 하며, 만주키치의 경우 현재 물음표 기호가 붙어있는 상태이고, 모이스 켄의 경우 어떻게 될지 더 기다려봐야 합니다.
데 리흐트의 영입을 마무리지은 유벤투스는 이제 선수의 판매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벤투스의 파라티치 단장은 이제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요청한 비대한 스쿼드의 숫자를 감소시켜달라는 요청 또한 고려하면서 선수의 판매 작업에 매일매일 열중하고 있습니다. 고로 이것이 현재 3개의 협상 작업이 진행중인 이유이며, 이 중 최소 2개는 며칠안에 완료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이 셈에는 빠졌지만 페린 케이스 또한 있습니다.
방출 작업 - 유벤투스가 가장 우선적으로 팔아 자금을 마련하려는 선수는 바로 주앙 칸셀루입니다. 유벤투스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맨체스터 시티와 협상 중에 있습니다. 유벤투스는 칸셀루의 이적료로 6천만 유로를 요구한 반면, 맨체스터 시티는 4천만 유로 + 다닐루를 오퍼했고, 이 제안을 파라티치 단장은 받아들이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며칠 안에 합의점을 찾기 위한 새로운 미팅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는 미드필더 부분을 보자면, 사미 케디라의 경우 아직까지 페네르바체의 오퍼를 받아들일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벤투스는 케디라가 더이상 자신들의 프로젝트 중심에 없기에 페네르바체행을 받아들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리흐 데미랄에 대한 밀란의 관심과 관련해 새로운 전환점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밀란은 데미랄의 영입을 푸쉬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의 희생도 감수하려고 하지만, 이적의 형식이 결정적이 될 것입니다. 유벤투스는 데미랄의 소유권을 잃기를 원하지 않는 반면, 밀란은이를 다시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키엘리니의 부상으로 인해 파라티치 단장의 강한 의지(데미랄의 소유권을 잃지 않기를 원함)를 변화시키기는 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건 최소한 이 셋 중 두 선수의 판매로 유벤투스가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까지 보면, 데미랄의 이적 가능성이 이 중 제일 적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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