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아침마당'에서 작가 오세라비가 최근 한국 사회의 흐름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목요 이슈 토크 나는 몇 번'으로 꾸며진 가운데 '2019 한국 사회, 남녀는 평등한가?'주제로 진행됐다. 패널로 출연한 오세라비는 현재 사회가 충분히 평등하다고 주장했다. 오세라비는 "최근에 가정 내 의사결정을 어머니들이 다 한다. 아버지들도 전화를 하면 '엄마 바꿔줄게'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세라비는 "우리가 이미 신모계사회로 진입했다고 생각한다"며 "여성들이 많은 권리를 누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오세라비는 "주민센터 등에 가면 여성의 수가 압도적이다. 인구조차도 여성들이 앞섰다"며 "충분히 평등한 사회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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