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SV 막판에는 한 경기를 하고 4일을 가만히 앉아만 있다가 경기 전날 잠깐 훈련하고 또 경기에 뛰고 했다2.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뛰고 은퇴했으면 좋겠다는 여론도 있었지만 당시 이미 몸이 뛸 수 없는 상황이었다
월드컵은 3~4일마다 경기가 있고 계속 훈련을 해야 하니 불가능했다
3. 현재 상황
지금도 좋지 않다. 검진을 받아봐야할 것 같다. 의사 소견을 들어봐야 알 것 같다
아직 선수 때 후유증이 있다. 이후 운동을 거의 안한다. 운동으로 축구를 하려고 해도 불편하다.
추가)
배성재 아나운서는 “러시아 월드컵때 같이 중계를 했는데 급하면 경기장 계단으로 이동해야했다. 계단이 가파르니까 박지성 위원이 계단을 오르는걸 많이 힘들어 하더라. 소리를 내면서 이동하길래 ‘얼마 전까지 어떻게 선수로 뛰었나’ 싶은 생각을 했었다”고 말하자 박지성도 “맞다. 그때 힘들었다”고 떠올리기도 했다.
지성이형 사랑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