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예쁘다는 이유로 팬카페가 생겼던 범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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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lHSu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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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9회
작성일 20-03-21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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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말 ~04초
이른바 얼짱강도 사건
포스터에 나온 얼굴이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범죄자에게 팬카페가 생기고 옹호여론이 발생한 사건이다
죄명은 특수강도 혐의
경상북도 포항시에 있는 한 카풀 승강장에서 피해자를 태워주는 척 속여 칼로 위협하고 금품과 카드를 뺏어서
특수강도 혐의가 적용됨
평범한 중산층 가정의 장녀로 태어난 이미혜씨는 범죄자의 길을 걸은 것과 달리 과거에는 비교적 평범하게
자랐는데, 대학에 진학 후 폭력전과 1범이던 남자친구(32살, 옆에 있는 김영근)을 만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남자 친구 측에서 편의점 알바를 하던 이미혜씨한테 끊임없이 찾아가면서 고백함
그런데 양아치를 만나면 적당히 사귀다 끝내야 되는데 그게 아니라 점점 남자친구한테 빠짐
그리고 위와 같은 혐의로 지명수배 됐는데 지명수배를 당하고 경찰의 추적을 받자 원룸을 얻어
남자친구와 장기도피행위를 벌임.
이 와중에 이씨는 어머니와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았고 이를 알아챈 경찰은 어머니를 미행해
강원도 속초 낙산사에서 1년만에 체포가 됨.
당시 생겼던 팬카페
특히 수배 사진을 근거로 현재 그녀의 모습을 유추하는 짤이 유행했었는데..
발퀄이 인상적이다
이 카페는 당연히 폐쇄처리.
다만 이렇게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비꼬던 일본에서도
몇 년 후 '사세보 소학교 동급생 살인사건'이라는 비슷한 사건이 발생.
https://www.fmkorea.com/1732900896
동급생을 살인한 여학생의 외모가 귀엽다는 이유로 2차 창작된 사건임
any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