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과 함께 찾아온 비 소식에 5월 8일 어버이날에도 혹시나 궂은 날씨가 될까 염려하였는데요.
다행히도 화창한 날씨로 하루를 열었습니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시각장애인여성회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분들의 더 풍성한 어버이날이 될 수 있도록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밤 식빵을 준비하여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65세 이상의 이용자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꽃과 함께 전달하고자 하였는데 이용자분들에게 그 마음이 조금이나마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빨간 카네이션을 중심으로 노랑, 분홍, 보라색의 카네이션으로 꾸며진 꽃바구니와 함께 당일 구운 밤 페스츄리(식빵)을 나누어 드리며 저희도 다시 한번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작은 행사를 진행하면서 작은 마음과 정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