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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시각장애인여성회 11월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심리교육 <나의 감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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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0회 작성일 22-12-0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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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각장애인여성회입니다. 

 

저희 시각장애인여성회에서는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을 보내며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심리교육 <나의 감정은?>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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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로마테라피 심리교육은 전문 강사님과 함께 아로마오일을 활용해 자신의 현재 감정을 진단해보고, 그 감정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진단된 자신의 감정을 토대로 현재 자신에게 필요한 감정이 무엇인지, 그와 관련된 오일을 활용해 나만의 감정향수를 만들어보기도 하였습니다!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먼저 오신 참여자분들이 인사이트카드를 한 개씩 뽑아보실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이 카드는 총 42개로 이루어진 카드로, 각 카드마다 의미가 있고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건강상태는 어떠한지 등을 알아볼 수 있다고 하네요!뽑으신 선생님들께서는 자신의 카드가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 하셨지만, 가장 마지막 순서로 남겨두어 끝까지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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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시작된 교육에서는 먼저 아로마오일에 대한 경험나누기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아로마테라피, 아로마 오일에 대한 사용법, 효과, 역사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역사 속에 아로마테라피가 어떻게 담겨있는지 알아보면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클레오파트라, 양귀비의 실제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진행해주셔서 참여자분들 또한 아로마에 대한 흥미를 더욱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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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실제 천연으로 된 식용가능한 아로마오일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직접 경험해봤습니다. 직접 향기를 맡아보고, 피부에 발라보기도 하며, 물에 희석하여 먹어보기도 하면서 자신의 주변에서 이 원료가 어디에 쓰이는지 알아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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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는 이번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참여자들의 현재 감정을 진단하는 과정으로 넘어가보았는데요! 이 때는 10가지의 오일(기분오일 4종류, 감정오일 6종류)을 기분오일과 감정오일 각각의 선호도에 따라 순위를 매겨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참여자끼리도 겹쳐지는 순위, 완전히 반대 순위로 나타나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순위가 매겨진 후, 강사님이 각 오일의 표면적 의미를 설명해주실 때마다 나와는 안 맞는 것 같은데?’라고 반응을 하시다가도 그 안의 감춰져있는 감정을 설명해 주실 때 맞다며 신기해하시고, 열정적으로 호응을 해주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이 진단된 감정들을 바탕으로 참여자분들께는 어떤 감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시고 보조강사님께서 참여자 개별마다의 감정향수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보조 강사님께서 만들어 주실 때, 강사님께서 처음에 뽑은 인사이트 카드에 대해 한 개씩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각 카드에 그려진 그림들 또한 참여자분들이 더욱 상상이 잘 되실 수 있도록 세밀하게 설명해 주시면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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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교육이 끝난 후에, 처음 프로그램을 계획했을 때 체험위주가 아니다 보니 흥미로워하실까, 유익하다고 느끼실까라고 걱정했던 것이 전혀 무색할 정도로 참여자들 또한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었다’, ‘똑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 ‘시간가는 줄 몰랐다8명의 참여자분들 모두 만족의 소감을 남겨 주셨습니다!

 

이번 <나의 감정은?>은 쌀쌀한 가을을 보내면서 생길 수 있는 무기력감과 우울감을 벗어던지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아로마테라피와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감정향수를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는데요! 이번 교육을 통해 무거웠거나 답답했던 마음, 고민 또는 스트레스 등이 조금이나마 낮아질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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