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마지막으로 잠시 멈췄던 사과따기 체험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짝짝짝
회원 모두 기다렸던 행사였기 때문에 기대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떠날 수 있었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걱정도 했지만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가을 햇살이 따뜻하게 몸을 녹여주는 날씨였습니다~
다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하는 시간. 이제 지각 할 걱정은 노!노!!! 약속된 시간에 모두모여 안전하게 출발하였습니다.
대표님과 임원분들의 인사말과 회원들을 소개하는 시간, 이번 행사에 감사하는 마음이 잘 전달 되었습니다~
포천 산정호수 앞에서 맛있는 손두부 전골을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아침마다 직접 두부를 만드는 주인분의 손맛이 더해져
부드럽고 푸짐한 전골을 뱃속 따뜻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처럼 빠질 수 없는 산책!!! 머리 부터 발끝까지 우리의 건강에 모두 좋다는 산책을 했습니다.
억새축제가 한창인 산정호수는 억새로 포토존을 만들어 등산이 어려운 사람들도 억새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이용자 분들도 억새를 만지고 가을이 왔다며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호수를 둘러싸고 조성된 데크길은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되어있어 누구나 편하게 걸을수 있는 길이었습니다.
호수가 일렁이는 소리부터 낙엽이 지며 바스락 거리는 소리까지 가을이 오며 계절이 바뀌는 한 가운데 서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산책을 마무리 하고 사과따기 체험을 하러 이동했습니다. 이번 체험은 포천의 신안농장에서 진행했습니다.
사장님의 설명과 친절한 안내로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모두 4키로씩 딸 수 있는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나무에 먹음직스럽게 열린 사과를 꼼꼼히 살피고 만져보면서 원하는 사과를 따고 담는 모습들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바로 따서 먹어보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사장님의 안내대로 잘 따르려고 노력한 회원분들 덕분에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체험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내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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