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 봄이 찾아온 3월의 마지막날 활동지원팀은 남산 걷기대회를 했습니다. 3월31일~4월1일 이틀간 진행했습니다.
개나리가 만개하고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하는 남산에 봄을 느끼러 갔습니다. 모두 한 결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남산을 걸으며
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니 막 깨어난 봄이 느껴졌습니다.
각자 체력을 고려하여 도착지 까지의 길을 선택해서 걷고 반환점에서 행운번호를 받아 다시 출발지로 모였습니다. 왕복 2시간 정도 걷는 거리를 가볍게
걷는 이용자들과 선생님들을 보니, 평소 운동량이 느껴졌습니다.
모두가 기대하는 행운권 추첨 시간이 되자 숨죽여 집중하는 모습이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5등부터 차례로 불려지고 당첨되신 분들은 정말
기뻐하시고 번호가 불리지 못한 분들은 많이 아쉬워 하셨지만 기념품을 받고 아쉬움을 달래며 돌아가셨습니다.
날이 너무 좋아 더 즐거웠던 걷기대회 내년에도 건강하게 만나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