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단법인 시각장애인여성회입니다.
저희 시각장애인여성회에서는 6월 교향 체험으로 디퓨저 및 고체 향수 만들기 체험 <나만의 향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강사님이 디퓨저와 고체 향수 만드는 과정 및 재료를 소개하고, 몇 가지의 질문을 통해 이용자분들의 향 선호도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다음, 강사님이 준비해주신 11가지의 향을 돌아가면서 직접 맡아보며 본인의 취향에 맞는, 마음에 드는 향 최대 5개 정도를 골랐는데요.
이 선택한 향들을 가장 마음에 드는 순서대로 비율을 정해 섞어보았습니다.
개인마다 취향에 맞춰서 향을 고르다 보니, 향을 섞었을 때 이용자 전부 다 다른 향이 나서 신기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섞은 향들을 열에 녹인 고체 왁스에 첨가하여 섞은 다음, 용기에 부어주고 굳히면 고체 향수 만들기는 끝!
고체 향수를 굳히는 동안, 아로마 디퓨저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직접 몸에 바르는 고체 향수와 달리, 디퓨저는 침실, 거실 등 공간에 배치하여 향이 퍼지게 하는 방향제이다 보니,
‘공기 정화’, ‘불면증’, ‘집중력 향상’ 등 하나의 주제를 정해 그에 맞는 향 조합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향을 조합한 후, 디퓨저 베이스를 섞고 용기에 부으면 아로마 디퓨저도 끝!
만드는 과정이 어렵지 않아 6명의 이용자 분들 모두 쉽게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이 끝난 후, ‘향을 많이 맡아보고 내가 직접 고른 향으로 만들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내 취향에 맞는 향으로 만들다보니 계속 맡고 싶어진다.’,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다음에 이런 체험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 등 6명의 이용자 분들 모두 긍정적인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이번 <나만의 향 만들기>는 여러 가지의 향을 맡고 본인만의 향기를 제조해보는 교향 체험이었는데요.
이 체험을 통해 본인이 직접 향을 고르고 디퓨저 및 향수를 만들어 봄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의 개성 표현 및 심신 안정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참여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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