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 서울지부 - 사단법인 시각장애인여성회입니다.
지난 7월 15일을 시작으로 총 12회 동안 진행된 동료상담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이 11월 4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처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도,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어색한 모습에서 이제는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각자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지지해주는 모습으로 변화되었는데요!
특히 동료상담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잊고 있던 기억들과 자신의 강점, 몰랐던 부분까지 알게 되어 좋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말을 조리 있게 전달하는 방법 뿐 아니라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프로그램 마지막 순서로 수료식을 진행하였는데요, 수료증과 더불어 참여자 분들이 개인적으로 준비해온 소소한 간식과 선물을 나누면서 무엇보다 풍성한 수료식이 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과 잦은 장마, 코로나19 등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에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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