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각장애인여성회입니다.
저희 시각장애인여성회에서는 8월 퍼스널컬러 및 컬러테라피 교육 <나의 컬러 찾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교육의 전반부에는 퍼스널 컬러, 휴먼 컬러, 컬러 테라피가 무엇인지에 대한 교육 위주로 진행이 되었고,
후반부에는 참여자들 각각 한 명씩 퍼스널 컬러 진단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강의 초반에는 퍼스널 컬러와 컬러 테라피 교육이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퍼스널 컬러란, 태어나면서부터 타고난 색상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을 말하는데요! 같은 색상이더라도 톤에 따라 각자 어울리는 것이 다르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갈색 중에서도 웜톤인 사람은 노란빛 또는 황색빛이 도는 갈색이 어울리고, 쿨톤인 사람은 회색빛이 돌거나 짙은 갈색이 어울린다고 합니다.
퍼스널 컬러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바로 컬러 테라피 교육으로 이어졌습니다!
컬러 테라피는 4계절을 웜톤과 쿨톤으로 나누어 본인에게 맞는 계절과 톤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본인이 생각하는 4계절의 느낌과 본인에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계절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실제로 어떤 계절이 나에게 잘 어울리는지, 그 계절이 가지는 느낌과 이미지는 어떠한지, 그것이 본인과 잘 맞는지 등을 대화를 나누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굉장히 신기하고 놀라웠던 점은 참여자들 모두 본인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계절과 톤이 실제로 본인과 잘 맞는다는 결과로 나왔다는 점입니다.
그 다음으로 휴먼 컬러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휴먼 컬러는 이름과 생년월일만으로 색상을 통한 본인의 성격 유형을 알 수 있는 일종의 색체 심리 유형 검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휴먼 컬러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는 ‘기질’, 내적인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사고 컬러’, 외적인 모습을 알아볼 수 있는 ‘행동 컬러’,
이렇게 총 세 종류로 나뉘어 결과가 나오다 보니 본인에 대해 좀 더 세부적이고 심도 있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 후반부에는 참여자들 한 명씩 앞으로 나와 10분간 본인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여러 색상의 진단 종이를 참여자들의 목에 두르며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본인에게 어울리는 색상뿐만 아니라, 그에 맞는 화장법, 의상, 머리 스타일 등도 함께 알아보며 본인의 개성을 정확하게 파악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이 끝난 후, '이번 기회를 통해 나의 퍼스널 컬러를 알게 돼서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평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색상이 퍼스널 컬러로 나오니 놀라웠다.',
'이름과 생년월일만으로 색상을 통해 나의 전체적인 성격 유형을 알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 등 참여자들 전반적으로 본인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어 신기하고 좋았다는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본인의 퍼스널 컬러를 확인하고 색상을 통한 본인의 성격 유형을 파악해봄으로써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단받은 내용을 각자의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참여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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