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새봄을 맞이하여 시각장애인여성회 활동지원팀은 온천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온천의 명소 충남 아산의 온양이었구요...
온천 가는 길에 영인산수목원을 들러 봄꽃을 한껏 구경하며 봄내음을 만끽하기도 했답니다.
수목원 산책 후 점심식사는 아산 맛집으로 유명한 영인산**에서 우렁쌈밥정식을 먹었는데요...
우렁을 이용한 튀김, 무침 등 평소에 먹어보지 못했던 음식이라 모두들 탄성을 지르며 맛있게 식사하셔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온양온천 체험!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이 스르르 녹으며 그동안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는
시간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이용자님과 활동지원사들이 서로 등도 밀어주면서 더욱 끈끈해진 친밀감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내년에도 첫번째 나들이는 온천나들이가 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더 좋은 장소를 찾아내서 다같이 또 즐거운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다음 나들이 때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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