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성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입니다.
2월 8일은 우리나라 고유의 행사, 정월대보름이었습니다.
정월대보름은 보름달을 보며 부럼도 깨고 나물과 찰밥을 먹으며 한해의 풍유와 안녕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코로나 유행으로 한 주 휴관을 했기에 저희 센터에서는 대보름이 며칠 지나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조리선생님께서 정성 드려 만들어주신 고소한 나물반찬과 찰밥으로 점심시간을 갖고, 식사가 끝난 뒤 호두와 땅콩을 까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두까기는 쉽지 않았는데 정규 이용자 정** 선생님께서는 요령 있게 호두를 잘 까셔서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코로나가 어서 잠잠해지길 바라며, 모두가 별 탈 없이 건강한 해가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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