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겨울 가장 추운 날을 앞둔 12월 17일 화요일에
저희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실생활요리교실 프로그램으로 <2종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실생활요리교실은 요리의 즐거움과 다양한 맛의 세계를 경험해 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회차에는 이용자분들 각자의 취향을 한껏 반영할 수 있는 2종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본격적인 만들기에 앞서 이용자들 모두 손씻기와 앞치마 착용을 마치시고 각자의 자리에 착석하셨습니다.
기본 재료 소개 및 만드는 방법을 설명들으신 후, 자리에 놓여진 재료들로 첫 번째 샌드위치,
‘또띠아롤샌드위치’를 만들기 시작하셨습니다.
가장 먼저 또띠아 위에 준비된 소스를 얇게 발랐으며, 소스는 홀그레인머스타드와 마요네즈, 꿀을 섞어 만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청상추와 치킨텐더를 놓아주고, 이용자들의 기호에 따라서 적양파, 파프리카, 토마토, 치즈를 올렸습니다.
다 올린 이용자들은 풍족한 재료에 또띠아가 터지지 않도록 가볍게 쥐고 말아주었고,
말려진 또띠아가 풀어지지 않도록 보조인력의 도움을 받아 매직랩으로 포장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두 번째 샌드위치는 ‘핫도그샌드위치’입니다.
이 샌드위치도 가장 먼저 반으로 나눠진 면에 소스를 얇게 바르고 청상추를 올렸습니다.
다음에는 치킨텐더가 아닌 핫도그하면 생각나는 두툼한 소세지를 올려놓고, 적양파, 파프리카, 토마토, 치즈를
취향껏 올리는 것으로 샌드위치를 완성하였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두 종류의 샌드위치를 포장하면서 이용자들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처음 만들어보는 메뉴들이여서 재미있었다”, “재료들이 풍족하게 들어가서 다 먹으면 배부를 것 같다”,
“가족이 좋아하는 메뉴여서 나눠 먹을 것이다” 등의 만족도 높은 소감을 들으면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요리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리며,
2025년도에도 더욱 새롭고 즐거운 메뉴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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