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주간보호센터에서는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11월 26일(수)에 이용자 김*란, 김*순, 김*숙, 백*현님의 생일잔치가 진행되었습니다.
하루 전날에 바람이 매섭게 불며 추웠던 만큼 날씨 걱정을 하였는데,
다행히 이용자분들의 생일을 축하하듯이 맑은 하늘에 따뜻한 햇살이 비춰 무사히 잔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이용자 4분께 고깔모자를 씌워드리고, 생일 축하노래를 함께 부르며 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용자 중 김*숙님은 어느 누구보다도 활짝 미소를 지으셨으며, 김*란, 김*순님은 평소와 다르게 화장을 곱게 하고 오셨습니다.
백*현님은 개인사정으로 생일잔치를 뒤늦게 함께 하게 되어서인지 조그마한 미소를 띄우며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생일잔치식사는 이용자분들의 희망메뉴를 반영한 바지락미역국, 오리주물럭, 연근샐러드, 부추양파무침, 쌈채소로 준비하였습니다.
생일인 이용자가 4분인 만큼 모두가 만족해하시는 식사를 준비하고자 노력하였으며, 풍족한 식사를 즐기며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벌써 1년 중 11월이 끝나가며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으로 건강을 잘 챙기셔서 겨울을 무사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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