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주간보호센터는 올해의 마지막 12월 생일잔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생일의 주인공은 맏언니 김*숙님인데요, 12개월이나 기다리신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크게 축하해드렸습니다.
고깔모자를 쓴 김*숙님은 큰 목소리로 13번째 생일이라고 농담을 하시며 소녀처럼 기뻐하셨는데요, 환호와 함성 가득하게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며 생일 케익과 생일선물을 전달드리고 파티를 마쳤습니다.
이번에 신청하신 메뉴는 돈까스였는데요, 오랜만에 센터에서 먹는 양식이라 특별히 신경써서 양송이스프와 마카로니샐러드를 함께 준비했고 미역국과 고구마치즈돈까스까지 푸짐하게 차려보았습니다.
올해는 더욱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남은 한 해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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