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성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입니다.
벌써 2020년 여름의 중반부를 지나 8월이 되었습니다.
저희 장애성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사업 “실용적인 손뜨개 중급교실”도 총 26회차 수업에서 13회차를 지나가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축소운영을 하다보니 커리큘럼보다 살짝 늦게 두 번째 대바늘작품 “스파이럴 양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파이럴 양말은 복숭아뼈를 덮는 길이의 양말로, 4코 고무뜨기를 활용해 나선형 무늬가 나타나는 작품입니다.
한 단, 한 단 떠갈 때마다 안뜨기, 겉뜨기 횟수를 바꾸면서 나선형 무늬를 만들어야 하는데 처음 설명을 들었을 때는 굉장히 생소해하셨지만 떠가면서 무늬가 나타나고 원리를 이해하면서 제작하는 재미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스파이럴 양말은 2주 코스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완성품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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