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시 찾아온 뜨거운 여름 어떻게 잘 이겨내고 계시나요?
저희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초복과 중복을 맞이하여 삼계탕을 먹으며 보신하는 복날행사를 가졌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두 팀으로 나누어 한 팀은 7월 7일 초복을 앞두고, 다음 팀은 7월 14일 중복을 앞두고 진행했는데요,
녹두와 대추, 각종 한방재료를 넣고 푹 끓인 육수에 찹쌀을 아낌없이 넣어 삶은 토종닭과 함께 푸짐한 식사시간을 갖고 후식으로 시원한 아이스홍시를 먹으며 마무리했습니다.
첫 번째 행사 때는 손질된 닭을 희망하시는 분이 많아서 부드러운 닭죽 스타일로 준비했고 두 번째 행사는 삼계탕으로 드시고 싶어하시는 분이 많아 속을 꽉 채운 닭을 한 마리씩 담아 취향에 맞게 맛있게 식사했습니다.
든든히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히 잘 나시라고 재료에 신경써서 넉넉히 준비했는데요,
이 덕분에 집에서도 드실 수 있는 양이 나와서 각각 포장하여 귀가길에 전해드리기도 했습니다.
건강한 보양식 드시고 남은 두 달도 별탈 없이 무사히 여름 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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