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성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입니다.
더웠던 날씨가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찾아온 10월,
저희 센터에서는 10월 2일 수요일에 중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장애인 건강교육, 그 중에서 ‘웃음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웃음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다양한 웃음소리를 내보면서
그 웃음소리와 박수치는 신체 부위마다 얻을 수 있는 건강효과에 대해 비교하고 즐겁게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은 강의 중심으로 진행되기보다는 이용자들이 잘 알고 있는 트로트 노래에 맞춰 웃음 소리와 박수, 발구름을 내보며 진행되었습니다.
잘 알고 있는 노래에 맞춰 진행하다보니 이용자들도 ‘웃음치료’에 쉽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었으며,
행복과 헬스의 어원에서 따온 인사 ‘헬렐레’를 깊이 인식하셔서 프로그램 끝나고 나서도 ‘헬렐레’로 인사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평소에 웃을 일이 적었더라도 프로그램을 진행한 1시간동안 큰 웃음과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환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이용자분들 모두 건강하고 얼굴에 항상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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