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이은 장마후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19일(수) 저희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으로 <소고기 유부초밥>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피크닉갈때 간단하게 싸는 도시락 메뉴로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유부초밥은 달게 졸여진 유부에 초밥을 넣어서 만든 요리로 이용자분들께서 만들어보고 싶다고 요청하신 메뉴이기도 합니다.
본격적인 요리만들기에 앞서 앞치마 착용과 손씻기를 마친후 자리에 착석하여 진행자의 재료 소개와 요리과정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후 각자 위생장갑을 끼고 준비된 고슬고슬 지어진 밥에 초밥소스를 넣어 섞어주었습니다. 준비된 소고기, 당근 볶은것을 밥에 넣고 손으로 잘 섞어 맛있는 초밥을 만들어 준후 초밥을 손으로 동글동글 새알심 만들듯 동그랗게 말아 준비된 유부피에 쏙 넣으면 완성~
동그랗게 만든 초밥을 유부피에 넣는 것이 가장 어려운 과정이었음에도 보조해주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차분하게 넣고 준비된 플라스틱용기에 담아 오늘의 요리를 완성하였습니다.
각자 만든 요리를 시식한후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지게 되었는데 초밥에 소고기가 들어가서 정말 맛있었다’,‘한번도 만들어보지 않았는데 직접해보니 간단해서 집에서도 만들 수 있겠다’라는 평을 해주셨습니다.
요리가 어렵다고 생각되는 이용자분들께서 간단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심으로 만드는 재미, 먹는 재미를 느끼셨기를 바라며 더운날씨 가운데도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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