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으로 더워질 여름날씨를 예고하듯 강한 햇빛이 내리쬐는 5월 22일(수) 저희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실생활요리교실 프로그램으로 <내맘대로 꼬마김밥>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창의적인 나만의 꼬마김밥 만들기를 통해 요리의 즐거움과 다양한 맛의 세계를 경험해 보기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인데요, 본격적인 요리만들기에 앞서 이용자들 모두 앞치마 착용과 손씻기를 마치시고 각자의 자리에 착석하셨습니다.
기본 재료 소개 및 만드는 방법의 설명을 들으신후 자리에 놓여진 각자의 재료들로 김밥만들기를 시작하셨습니다. 김밥용 김을 1/2등분으로 잘라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간을 한 밥을 펼쳐주고 계란지단, 단무지, 우엉, 당근, 어묵, 햄중 3~4가지를 선택하여 재료가 터지지 않도록 김을 가볍게 잡고 말아주었습니다. 김밥옆이 터질까 조심조심~ 천천히~ 김밥을 동그랗게 마시는 이용자분들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났습니다. 끝부분 밥풀 또는 물기로 붙여서 마무리를 해주어 완성~! 한분당 12~13개의 나만의 꼬마김밥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완성된 꼬마김밥을 시식하신후 참가자들 간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다양한 재료로 나만의 김밥을 만들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어요”,“태어나서 처음으로 김밥을 말아봤는데 할만한거 같아요. 속재료를 집에 있는 것으로 만들면 또 다른 맛일거 같아요” 라며 맛과 요리과정 모두 만족해 하셨습니다. 돌아가실때는 도시락 용기에 각자 만드신 것을 가지고 가셔서 가족들과 나누어 드실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요리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더 흥미로운 요리 수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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