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성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입니다.
6월의 첫날, 훈련원공원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회 중구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및 가족, 참여를 희망하는 비장애인 등 약 400명이 참가하였다고 합니다.
한궁, 보치아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행사장 앞으로 준비되어 있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우쿨렐레. 난타. 플라멩코 공연'이 식전 행사가 먼저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시각장애인여성회 대표님께서 화려한 플라멩코 동작을 선보여주시며 행사의 시작을 꾸며주셨답니다.
풍선 탑 쌓기, 볼풀농구, 큰 공 굴리기, 만보기 등의 본 종목이 펼쳐졌습니다.
저희 이용자분들도 열심히 응원을 하며 선수로 경기에 참여하셨는데요.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현장에서 배부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자전거, 에어서큘레이터, 믹서기, 텀블러와 머그컵의 여러 상품들도 얻으셨답니다.
폐회식에선 노래교실을 맡아 주고 계시는 차*미 강사님께서
<자기야>, <풍악을 울려라>의 2곡을 흥겹게 불러주시며 행사의 마무리를 맺어주셨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두 손 든든한 기념품까지,
축제와 같은 즐거운 대회였다는 이용자분들의 소감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에도 즐거운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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