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성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이어지고 있는 8월, 이용자분들과 함께 우면산 무장애숲길을 방문하여 산책교실을 진행하였습니다.
날씨가 더워 걱정되었지만 숲길은 나무가 우거져 있어 햇볕을 직접 받지 않고 걸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이용자분들께서도 “오늘은 바람이 안 불어서 조금 덥다”고 말씀하시기도 하였습니다.

산책을 시작하기 전, 무장애숲길 입구에 있는 약수터에 들러 시원한 물을 한 잔씩 마셨습니다.
물을 마시며 잠시 더위를 식힌 뒤 본격적으로 숲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습니다.
우면산 무장애숲길은 길이 비교적 평탄하고 장애물이 없어 걷기에 편안했습니다.
보조가 필요한 이용자분들도 함께 이동하기 좋았고,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부담 없이 산책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소나무가 우거져 있어 은은한 솔향기를 느낄 수 있었고,
새소리쉼터가 있을 만큼 다양한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도 들을 수 있어 숲길을 걷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특히 한 이용자분께서는 이날 컨디션이 매우 좋다며 답사 당시 확인했던 지점보다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가기도 하였습니다.
평소보다 걸음에 힘이 실린 모습을 보여 다른 이용자분들도 함께 응원하며 즐겁게 산책을 이어갔습니다.

산책 후에는 전망쉼터에 모여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잠시 걷는 연습도 해보는 등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쉼터에서는 바람이 솔솔 불어 산책하며 흘린 땀을 식히기에 좋았습니다.
무더운 날씨라 조금 지치기도 했지만,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충분한 쉬는 시간을 가져 더욱 여유롭게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컨디션과 체력을 고려하면서 다양한 장소를 함께 방문하고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다음 달에도 즐거운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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