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주간보호센터 요리교실 < 감자샐러드 만들기 >
안녕하세요. 어느덧 창 밖에 빗방울이 쏟아지는 장마철입니다. 모두들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하늘에 유의하며 우산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우리 주간보호센터는 지난 6월 16일, 23일 2회에 걸쳐 이용자분들과 요리교실을 진행했습니다. 손쉽게 요리하고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감자샐러드’를 이용자가 직접 만들며 즐거움을 느끼고 점심식사 메뉴로 나가며 완성품을 나누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이용정원의 50%씩 2회에 나누어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손씻기 및 실내 마스크착용, 환기를 하였습니다. 또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하여 화기와 칼은 사용하지 않고 <감자샐러드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센터에서 사전에 준비한 식재료는 위생비닐 안에 넣어둔 주재료 삶은감자와 부재료 캔옥수수, 다진 맛살, 다진 당근과 마요네즈였습니다. 이용자분들은 위생비닐 안의 감자를 열정적으로 으깨기 시작하였는데, 마치 마사지 하듯 힘주고 미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ㅎㅎ. 뭉치거나 덜 으깨진 곳 없이 곱게 뭉개진 감자가 들어있는 위생비닐을 정리하고 그 안에 준비된 옥수수와 다진 맛살, 다진당근과 마요네즈를 넣고 감자으깨기와 마찬가지로 곱게 섞었습니다.
재료들을 주무르고 섞으니 감자샐러드가 완성되었는데요, 센터에서 준비한 다회용 플라스틱용기에 감자샐러드를 숟가락으로 옮겨담으며 포장까지 마치며 주간보호센터에서 준비한 요리교실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용자분들은 간단한 재료로 쉽고 재미있게 요리를 할 수 있음에 놀라고 완성된 음식이 맛있어 만족감이 더욱 높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 비록 참여자는 많지 않았지만 이용자가 다 함께 무언가를 만들고 결과물을 공유하는 것이 즐거웠다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
맛과 재미, 촉감과 식감까지 모두 잡은 <감자샐러드 만들기> 요리교실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또다른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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