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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뮤지엄 김치간 모두의 김치학교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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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4회 작성일 24-07-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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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724(), 저희 주간보호센터는 <뮤지엄 김치간>을 방문하였습니다. 

뮤지엄 김치간은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와 김장 문화를 내외국인에게 알리고자 전시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파하고 계승하고 있는 한국 최초의 식품 박물관이자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으로 인사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김치학교는 한국 식문화에 관심이 많고 요리 체험이 가능한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저희는 모두의 김치학교를 통해 맛김치 만들기,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 관람을 체험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전문 강사의 인사와 함께 프로그램 소개를 진행하고, 오늘 만들어볼 메뉴인 맛김치에 대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맛김치는 무는 얇고 네모지게 썰고, 배추는 한입 크기로 썰어 절인 후 양념을 넣고 버무려 익혀 먹는 김치로, 섞박지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테이블 위에는 도마와 칼, , 배추 등의 채소, 고춧가루, 다진 마늘, 사과즙 등의 양념이 소분되어 준비되어 있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레시피북이 개인마다 마련되어 더욱 레시피를 쉽게 숙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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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 쪽파를 한입 크기로 잘라 소금에 절이고, 테이블 위에 준비된 재료들을 개인의 기호에 맞게 더해 가며 양념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양념과 채소를 버무려 완성된 김치를 통에 담은 후, 예쁜 이름표를 붙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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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체험 다음으로는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였습니다. 3천년의 역사를 가진 김치가 어떻게 탄생하고 진화하였는지,

타 문화권의 절임 채소와 우리의 김치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솥뚜껑과 메주 모형을 만져 볼 수 있는 부뚜막 공간에서 추억에 잠겨 보기도 하고, 김치시식실에서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맛보았습니다.

하얀 백김치의 인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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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김치학교를 체험하신 후 직접 재료를 썰고 버무리는 과정이 즐거웠다.”, “갓 만든 맛김치가 입에 딱 맞는다.” 등의

매우 만족스러운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오늘 만든 맛김치를 가족과 함께 먹겠다는 이용자도 계셨습니다.

 

모두의 김치학교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더욱 즐겁고 흥미로운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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